가수 강균성(35)이 인터뷰에서 혼전순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강균성은 지난 2일 보도된 b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대 중반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다가 무너졌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강균성은 "그 전에는 혼전순결을 해서 지킨 게 아니라 배우기를 그렇게 배웠다"며 "혼인 전 관계를 갖는 것이 덕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아니라는 얘기를 들어왔었기 때문에 그 방향을 맞춰가다가(혼전순결을 지키다가)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것을 합리화시켜 무너졌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균성은 "한 번 무너지니까 쭉 무너지더라. 그러다가 다시 한 번 혼전순결을 지켜서 결혼 후 누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듣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며 "내가 방향이 조금 틀어져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다시 맞추려고 노력을 하게 됐다"고 지금 같은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을 갖게된 계기도 함께 밝혔다.
강균성은 여러 방송에서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여러번 밝힌 바 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균성은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둘만의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더 있다. '생명'으로 연결되어진다. 거기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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