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들도 몰랐던 대형마트 '카트'의 비밀 기능은 무엇일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할인마트들은 이제 '쇼핑카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기존의 쇼핑카트를 대체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카트'를 내놓았다. 이마트의 새로운 카트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기존의 카트보다 가벼울 뿐더러 '특별한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마트의 새로운 카트에 장착된 새 기능은 '돋보기'이다. 카트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돋보기 렌즈가 튀어나온다.
이 돋보기 렌즈는 제품의 성분 표시를 눈이 좋지 않아도 편히 볼 수 있도록 한 이마트 측의 배려로, 이마트는 돋보기 이외에도 카트에 '휴대폰 거치대, 메모꽂이, 컵홀더 등을 설치해 두었다.
이마트가 '친환경 플라스틱 카트'를 내놓은 것에 이어 홈플러스도 '건강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건강카트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의 쇼핑 중 이동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알바들도 몰랐던 대형마트 '카트'의 비밀 기능은 '성분 표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돋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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