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영화관 아르바이트생을 감동시킨 일화가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관에 나타난 아이돌 일화'라는 제목의 트윗을 올렸다.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는 영화를 보러 온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바닥에 엎어진 팝콘을 주어담는 모습을 발견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A씨에게 피곤하지 않은지 묻고는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남기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손수 청소를 도와주는 모습에 천사가 따로 없었다"며 "감동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나도 그 극장에 가고 싶다", "유노윤호 최고", "오그라드는 사람들은 다 착한 사람이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노윤호를 칭찬했다.
한편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한 유노윤호는 이날 휴가를 나와 영화관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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