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소개된 아이의 잘못을 혼내는 엄마의 훈육 방법이 전세계인에게 충격을 주었다.
부모가 되었을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훈육'이다. 아이들은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고 부모들은 그 잘못을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다음에 등장할 방법은 분명하게 틀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ifeed)는 거짓말을 한 자신의 아이에게 주방용 세제를 먹이는 엄마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한 TV쇼에 등장한 어머니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주방세제를 먹인다. 어머니는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즉시 주방으로 데려와 입을 벌리게 한뒤 입안에 주방세제를 짜넣고 그것을 삼키게 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외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지는 동시에 분노했다. 어머니의 태도 때문이었다. 주방세제를 짜넣을 때 어머니는 웃음을 짓고 있었고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격분했다. 또한 방송에서 양육 전문가가 어머니에게 조언을 하자 어머니는 욕설을 내뱉으며 방송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방세제를 먹는 일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아이에게 주방세제를 먹여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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