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들이 여성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의 춤을 춰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페이스북 페이지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는 "남고생들이 추는 트와이스 Cheer 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남학생들의 무대는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고퀄리티'였다. 남학생들은 각선미를 강조하는 핫팬츠를 입었고 허리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셔츠를 묶었으며 볼륨감을 위해 가슴에 뽕을 넣었다.
완벽한 의상을 갖춘 남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트와이스의 Cheer up 춤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남학생다운 춤을 중간 중간 넣어 Cheer Up을 재치있게 재해석하기도 했다.
해당 무대는 남학생들이 3주 동안 쉬는 시간에 짬짬이 연습하며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무대를 직접 본 누리꾼의 후기에 따르면 남학생들의 Cheer Up은 축제 중 가장 뜨거웠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남고생 버전의 Cheer Up이 의외로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진짜 트와이스는 훨씬 더 귀엽다. 진짜 트와이스의 무대 영상을 보면서 남고생 버전과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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