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균성이 자신만의 스킨쉽 규칙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혼전순결주의자'로 유명한 남성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출연했다. 강균성은 과거 혼전순결을 선언했던 것과 관련해 "(지금도) 지키고 있다. 계속 그렇게 나가려고 한다"며 생각이 변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지키는게 어렵고 힘들다"고 인정하면서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스킨쉽 규칙을 공개했다.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한 강균성의 스킨쉽 규칙은 매우 특별했다.
강균성은 "스킨쉽 허용범위가 있다"며 입맞춤에 대한 규칙을 먼저 밝혔다. 강균성은 "뽀뽀를 할 때는 '쪽'만 하는 거다"라고 말한뒤 "키스로 이어져 점액질(?)이 닿으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절대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강균성은 포옹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도 가지고 있었다. 강균성은 "포옹은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단 아랫배를 붙이지 않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혼전순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균성은 "혼전순결 선언 후 5년이 지났다. 5년 동안 여자친구도 있었고 마음이 잘 맞아 같이 잘 지켰던 친구였다. 그러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다"고 말하며 5년째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강균성은 "관계라는 것이 즐거움 뿐만 아니라 생명으로 연결되는 다리이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고 해야겠단 생각이다"며 혼전순결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히며 "100% 피임이라는 건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음 바다에 빠뜨리기도 했다.
강균성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혼전순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기사 상단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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