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라면 눈여겨볼만한 립글로즈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립글로즈가 하나 있다. 그 립스틱은 일본의 '사탕' 제조사 '아메야에이타로'에서 만든 립글로즈 '스위트 립'이다.
'스위트 립'은 사탕 제조사에서 만든 립스틱 답게 묽은 '사탕'으로 만들어졌다. 복숭아, 유자, 딸기 등 과일의 과즙과 장미 추출물이 들어간 스위트 립은 '식용' 립글로즈이다.
사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조금 끈적이기는 하지만 발색력이 뛰어나다고하며, 입술을 햝았을 때 달콤한 맛이 나 매우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스위트 립의 가격은 개당 594엔(한화 약 6600원)에서 648엔(한화 약 7,200원) 사이이다.
한편 스위트 립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은 뜨겁다. 여성 누리꾼들은 "키스를 부르는 립스틱이다", "마음 놓고 남자친구에게 입술을 내어줄 수 있겠다", "나보다 남자친구가 더 좋아할듯" 등의 댓글을 달며 스위트립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남자들은 평생을 살면서 평균 7개의 립스틱을 먹는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먹게 될 립스틱은 이왕이면 몸에 해롭지 않으며 달콤한 맛이 나는 사탕 립글로즈 '스위트 립'이 좋지 않을까?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