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상영하는 UFO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피닉스 라이트 사건>이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무너뜨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1997년 3월 북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상공에서 포착된 의문의 불빛과 그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떠난 청년 4명의 숨막히는 실종 사건을 다룬 UFO 미스터리 스릴러<피닉스 라이트 사건>이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군무기를 착용한 군인들과 상공을 순찰 중인 전투기들, 전방 감시 적외선 레이더를 통해 수색하는 장면으로 1997년 발생한 미국 대규모 기밀 작전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작한다.
"1997년에 미국에서 있었던 대규모 군사 기밀 작전을 맡았었죠?”라는 인터뷰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군 관계자로 하여금 미국 정부가 피닉스에 출몰한 UFO 사건을 은폐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피닉스 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UFO 충격 실화’라는 문구는 실제로 1997년 3월 13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상공에서 정체 불명의 거대한 불빛이 다수에 의해 목격되지만 미국 정부는 외계 생명체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며 사실을 은폐하고 10년 뒤인 2007년 당시 상공에서 발견된 물체가 UFO였음을 발표 해 세간에 충격을 안겨준 ‘피닉스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임을 전하며 <피닉스 라이트 사건>에 대한 사실성과 신빙성에 힘을 싣는다. “하지만 피닉스에선 달랐어요”, “그건 시작에 불과했죠“라고 이어가는 군 관계자의 말은 앞으로 벌어질 또 다른 사건들과 정체 불명의 생명체의 등장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무너뜨린 메인 예고편의 공개로 기대감을 모으는 UFO 충격 실화 <피닉스 라이트 사건>은 8월 4일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1. 제목: 피닉스 라이트 사건
2. 영제: The Phoenix Incident
3. 장르: UFO 미스터리 스릴러
4. 감독/각본: 키스 아렘 (FPS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 제작진)
5. 출연: 마이클 애덤스웨이트, 유리 로웬탈, 트로이 베이커, 트라비스 월링햄, 리암 오브라이언
6. 수입: (유)영화사 화수분
7. 배급: (주)쇼미미디어앤트레이딩
8. 관람 등급: 미정
9. 러닝 타임: 82분
10. 개봉: 2016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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