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첫키스 후 정이 떨어졌다고 고백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누리꾼들을 폭소케 한 사연을 소개해보려 한다. 해당 사연은 21살의 여성이 올린 사연으로 여성은 남자친구와 '첫키스'를 한 뒤 정이 떨어졌다고 한다.
여성의 남자친구는 한 살 어린 연하이며, 여성과 남자친구 모두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 키스는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남녀가 모두 '처음'이었던 키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여성이 설명한 바에 의하면 뱀 같았다고 한다. 여성은 "진짜 뱀인줄 알았어요"라며 "진짜 키스 하는 도중에 너무 싫었어요"라며 첫키스를 추억했다.
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여성의 표현력이 몹시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음의 내용은 여성의 표현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당 사연의 전문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성의 사연에 폭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 전남친도 첫키스 때 내 인중까지 먹을 기세더라", "글로 키스를 배워서 그래", "너무 거칠다고 얘기를 하세요"라며 여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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