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철저한 무대 분석과 자기관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JTBC '걸스피릿'에서 오마이걸의 현승희가 출연해 남다른 노래실력은 물론 자신의 수첩 속 메모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승희의 수첩과 가사를 인쇄한 쪽지에는 노래 한소절한소절을 분석한 메모가 빼곡히 적혀있었다.
뿐만 아니라 무대 한순간 한순간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동작과 표정까지 준비한 흔적이 남아있다.
또 일본어 공부에 하루 스케줄, 식단 관리까지 자기 관리가 철저한 노력들이 그대로 드러나있었다.
승희가 이렇게까지 하게 된 데에는 팀 상황이 컸다.
오마이걸에게는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따로 있지 않아 무대구상, 안무, 편곡까지 승희가 스스로 의견을 냈다.
연습생만 9년의 세월을 보냈다는 승희는 그간 쌓아온 실력을 '걸스피릿'에서 하나씩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멋있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다", "저런 애들은 무조건 성공하게 돼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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