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작은 사람들이 모자를 쓰면 특이한 일이 벌어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 한승연의 모자 쓰는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중인 한승연은 분홍색 캡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그 방식이 매우 특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한승연은 모자를 '접어서'쓰고 나왔다. 한승연의 머리에는 모자가 너무 컸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승연이 모자를 접어서 쓰게 된 이유는 접지 않으면 모자에 '뿔'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다른 장면에서 한승연이 모자를 쓴 모습을 살펴보면 한승연의 뒤통수 부분에 모자가 '뿔'처럼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 머리로 인해 모자를 너무 많이 조여 모자가 튀어나오게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한승연의 머리크기에 몹시 놀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자 뒷모습이 저런 건 처음봤네", "난 커서 문제인데 한승연은 작아서 문제", "나도 단 한번만이라도 뿔 생기게 모자 써보고 싶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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