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 디가 신곡 가사를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지난 28일 사이먼 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조시 팬 앤 덤 파운디드(Josh pan&Dumbfounded)'의 신곡 'Banned from the mother land'의 미리듣기를 게재했다.
사이먼 디는 해당 곡의 미리듣기를 게재하면서 자신이 피처링한 부분의 가사를 첨부하였는데, 가사의 수위가 매우 높아 논란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해당 가사에 대해 19세 미만의 미성년들도 접속할 수 있는 SNS에 올리기에는 수위가 너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이먼 디가 올린 가사는 다음과 같다.
누리꾼들은 사이먼 디의 가사에 대해 "애들도 접속하는 곳에 올릴 만한 가사는 아닌듯", "머시론(피임약) 광고 인가요?", "너무 노골적으로 성적이다" 등의 의견을 드러내며 가사를 게재한 사이먼 디를 비판했다.
사이먼 디는 이같은 누리꾼들의 비판에 해당 가사를 삭제했고 현재는 'Banned from the mother land'의 미리듣기만을 들을 수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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