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대표 메뉴 짜장면. 그런데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간짜장은 즉석에서 볶아낸 소스를 면과 따로 내오며, 춘장에 볶은 채소를 면에 올려서 먹는 식의 형태이다.
외관 상으로 소스가 따로 나온다는 차이점을 알 순 있지만 '간'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순 없었다.
그래서 전문가는 뭐라고 말하는지 찾아보았다.
음식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은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간짜장은 물 없이 볶는다"고 말해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를 설명했다.
간짜장의 간은 '말라서 습기가 없다'는 뜻을 가진 한자 건(乾)이다. 건을 중국식으로 발음하면서 '간'이 됐다.
물기가 적은 간짜장은 일반 짜장에 비해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이 외에도 깐풍기, 깐쇼새우 등 앞에 '깐'이 붙는 요리들은 물기 없이 튀기거나 볶은 음식이다.
이 내용을 접한 시청자들은 "앞으로는 중국집에서 고민하지 말고 주문할 수 있겠다", "알고 나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며 유용한 정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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