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성폭행하며 그 장면을 생중계한 남성 BJ가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사는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20대 남성 BJ의 최후를 전했다.
이 남성은 200명이 넘게 보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 암컷 유기견들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심지어 "50위안 (한화 약 8,000원)을 주면 자신처럼 강아지들을 성폭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은 돈이 목적이었던 것.
이 소식을 접하고 분개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추적 끝에 남성을 붙잡았다.
남성은 벌거벗은 채로 길거리에 끌려나왔고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또 그는 경찰에 의해 체포돼 음란 영상 유포죄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성이 성폭행한 유기견들은 보호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