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연예가중계로부터 이순신 장군 피규어를 선물받고 심각한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지난 2015년 4월 내한했던 로다주는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하던 중 이순신 장군 피규어를 선물받았다.
리포터가 "한국의 어벤져스, 이순신 장군의 피규어"라며 선물상자를 내놓자 로다주는 선물상자를 열어보며 "정말 멋지다"고 감탄했다.
피규어를 천천히 살펴보던 그는 "장군복이 아이언맨 슈트와 같은 색깔이다. 어쩌면 우리가 따라한 건지도 모르겠다"며 심각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어 "고소하지 말아달라. 국제 소송까지는 하지 말아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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