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Kim Jae Joong, JYJ)이 남성 하이엔드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여성이 인정한 섹시가이임을 입증했다.
김재중은 미리 공개된 3컷에서 상반신 노출과 함께 신비한 눈빛을 보여주고, 가죽재킷과 코트를 걸친 채 강한 눈빛을 드러내 남성적 카리스마를 선보이는가 하면, 완벽한 수트핏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촬영관계자는 “머리로 계산하지 않아도 온몸의 세포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미리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버릴 컷이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 정말 훌륭한 피사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무의미하다는 걸 느낀다. 난 지금 내 모습이 좋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표현하고 내뱉고 가끔 나를 내려놓는 게 행복이란 걸 깨닫는다”며 이어 “JYJ는 세 명이 함께 한다는 자체가 전부다. 그냥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이번 새 앨범을 비롯해 음악, 연기,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편, 에스콰이어 11월호는 오는 21일부터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김재중은 오는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이어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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