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금) 밤 11시에 방송된 Mnet<슈퍼스타K5> 생방송 3라운드에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클라라와 참가자들의 파격 화보가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슈퍼스타K5> TOP6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라는 사전 미션으로 깜짝 비주얼 반전을 선보였다. 그간 참가자들이 보여주었던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내면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하는 미션으로,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이 촬영에 임했으며 섹시스타 클라라와 함께 화보를 촬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사전 미션에서 좋은 성적으로 클라라와 커플 화보를 촬영하게 된 박재정과 박시환은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화보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전 미션 최종 우승자인 박재정은 19살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성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 것. 이에 클라라는 인터뷰를 통해 “자꾸 보게 된다. 몇 살이라고 했죠?”라며 박재정을 향한 호감을 표현하기도.
또한, 박시환은 평소의 고독하고 수줍음 많은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국내 내로라하는 훈남 스타 이준기, 김사랑, 윤시윤 등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클라라와의 커플 화보에서도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며 여러 컨셉으로 파격적인 화보를 완성해내 무궁무진한 박시환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반응을 살펴보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관계자의 전언. <슈퍼스타K5>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박시환 미친 존재감!”, “박재정 너무 멋있어요”, “박시환 안에 여러 연예인 있다”, “클라라가 부러울 정도였어요”, “이미지 대변신에 마음이 콩닥”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주었다는 것.
한편, 생방송 3라운드에서 박재정은 ‘윤종신-애니’를 선곡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꾸며 이하늘에게 “윤종신의 은퇴 시기가 앞당겨질 것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TOP5에 진출했다. 또한, 박시환은 ‘이승철-또 다른 나’를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해내며 “지금 참가자 중 가장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음 생방송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하위권 점수를 받은 임순영, 장원기 중 장원기가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부활하면서 김민지, 송희진,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로 최종 TOP5가 결정된 것.
매 생방송을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는 과연 누가 될지, 앞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슈퍼스타K5>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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