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왜 자꾸 주인의 발에 달려드는 걸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shareably'는 강아지들이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사람 발 사이를 파고들거나 아얘 발 위에 앉는 것은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강아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발 밑을 파고들며 친밀감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주인의 발에 '애정공세'를 펼치는 것.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강아지들도 이러한 행위를 통해 주인 곁에 자신이 있음을 확인시키고 스스로 안정을 찾는다.
또 강아지가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주인의 체취 때문이기도 하다. 발과 같은 경우 주인의 체취가 가장 많이 묻어나는 신체 부위고 강아지들은 체취가 심한 부위를 찾아 달려드는 것이다.
강아지가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모두 주인을 좋아하기 때문이니 거부하는 것보다는 반겨주며 애정을 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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