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다음주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5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리는 제작진에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싶고,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다"며 하차할 생각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 관계자는 개리의 하차에 대해 "개리는 음악활동에 대한 의지가 뚜렷하면서도, 자신의 '안방'과 같았던 예능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개리의 하차를 만류했지만 본업인 음악인으로의 길을 응원해주겠다는 입장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닝맨은 제작진은 개리를 대체할 새멤버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획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별을 선택한 개리와 런닝맨은 내주 월요일(31일)을 마지막 촬영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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