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햄버거 100개를 주문한 다음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핫토픽스는 10대 소년 렌스 스튜어트(Lance Stewart, 18)의 훈훈한 선행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녀 렌스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무려 100개나 주문한다. 렌스의 통 큰 주문에 맥도날드 직원들은 깜짝 놀란다.
잠시 뒤 렌스는 양 손 가득 햄버거를 들고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거리에 앉아 있는 노숙자들에게 햄버거를 나눠주기 시작한다. 노숙자들은 소년의 선물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영상 속 훈훈한 사연의 주인공 렌스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한 후 무려 115만명의 좋아요를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렌스는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선행에 동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영상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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