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가 백종원 닮았대요"
백종원 닮은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친구들이 우리 개 백종원 닮았다고 놀린다.. 근데 진짜 닮아서 충격"이라는 말과 함께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친구년들이 우리 개 백종원닮았다고 놀린다.. 근데 진짜 닮아서 충격 pic.twitter.com/ETvulxhK1D
— 잉아(가오갤 핵존잼;) (@inga1616) 2016년 11월 2일
이 강아지는 커다랗고 순한 눈망울에 온화하면서도 살짝 시무룩한 표정, 축 처진 귀 등 백종원을 쏙 빼닮은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다.
털도 흰 색이어서 흰색 요리사 복장을 한 백종원과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개랑 사람이 닮아봤자 얼마나 닮았겠어' 했는데 보고나니 정말 판박이다.
이 강아지는 '백종멍(백종원+멍멍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누리꾼들은 "정말 똑같쥬?", "이 집은 사료에 고소한 맛이 나네유" 등 백종원의 말투를 강아지가 할 만한 말에 적용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맛집을 찾아가 소개하는 백종원의 이미지를 대입하며 "이 집 사료가 뭔가 맛있을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또 개그맨 전승배를 닮았다는 평도 이어졌다.
이 사진은 트위터에서 좋아요 3천7백개, 공유 2만1천회 이상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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