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교수가 진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신 연령', "대통령은 발달 장애다"

한 심리학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정신 연령을 진단했다.

지난 4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이스'에는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황상민' 씨가 출연했다. 황상민 씨는 이날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을 만났을 당시 나이만 20대지 사실상 발달 장애 상태에서 만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심리를 분석했다.

황 전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나이가 11살 쯤된다"며 "최순실을 만났을 때 나이가 23~24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과 비교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실제 정신 연령은 17~18세 정도"라며 "더 이상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교수는 "이를 두고 '미성숙된 발달', 심지어는 '발달장애 상태'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전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한 TV 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생식기만 여자일 뿐 여성으로서 역할을 한 게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황 전 교수는 지난 1월 겸직 및 영리활동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연세대학교로부터 교수직을 해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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