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특별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선생님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의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학교는 야간 자율 학습 중인 것으로 보이며,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다. 그런데 선생님의 발 부분에 이상한 것이 보인다. 바로 '인라인 스케이트'이다.
사진 속 선생님은 학생들의 야간 자율 학습을 감독하기 위해 '인라인 스케이트'를 구매했다고 한다. 선생님의 발소리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소리가 나지 않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게 된 것.
또한 학생들에게 '소리 없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 몰래 딴 짓을 하는 학생들을 잡아내는데에도 아주 유용하다고 한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발소리가 안 들리고 속도도 빨라서 딴 짓을 할 수가 없다", "교실 창밖으로 선생님 얼굴이 미끄러지듯이 지나갈 때마다 공포스럽다" 등의 목격담을 남겼다.
학생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학생들을 감독하는 선생님의 특별한 아이디어가 누리꾼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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