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찍힌 노홍철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거리를 한가롭게 산책하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사진 한 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속 노홍철은 화려한 패턴의 옷과 분홍색 모자를 써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으며 손은 놀랍게도 '당나귀'를 붙들고 있다.
현재 노홍철은 당나귀를 분양받아 직접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노홍철의 SNS에는 당나귀의 사진이 가득하다.
노홍철은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는 당나귀를 끌고 다니는 노홍철의 사진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SNS에 올라오는 당나귀를 매우 귀여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당나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당나귀와 노홍철 천생연분인듯", "당나귀를 키울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당나귀는 도시에서 키우기 매우 어려운 동물로 꼽힌다.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건초 저장공간, 운동공간 등 아주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 키워야 한다고 한다. 또한 시멘트 바닥이 당나귀에게 좋지 않아 건초나 짚을 깔아둔 축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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