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초강력 웃음 폭탄을 예고해 대한민국 전역을 들끓게 하고 있는 가운데 제2회 ‘부코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제1회 ‘부코페’를 다시 돌아본다.
지난 해 8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로 열린 제1회 ‘부코페’는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국내 방송사를 총망라한 코미디언들부터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코미디언들의 참여로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최고 엑기스들만 모은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부터 ‘드립걸즈’, ‘얌모얌모’, ‘아3인’, ‘옹알스’, ‘무한걸스’까지 신선하면서도 웃음 가득했던 각양각색 퍼포먼스들은 부산바다를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들며 시민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웃음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해외 대표 코미디언들의 몸 개그, 분장쇼, 가족코미디 등 국내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으로 재미를 더했던 터. 웃음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 제2회 ‘부코페’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상승 시켰다.
이에 제2회 부코페는 1회 때 보다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들로 중무장했다고 전해진 만큼 더욱 그 열기를 더하고 있는 것.
‘부코페’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형태의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이어 “올해 진행될 제2회는 대중들의 눈높이를 맞춘 한층 더 수준 높아진 공연으로 중무장했다.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버리고 싶다면 ‘부코페’를 즐기시면 될 것 같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제2회 ‘부코페’는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희망의 웃음을 퍼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2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금)부터 9월 1일(월)까지 총 나흘의 시간 동안 웃음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 서면역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며 예매 사이트인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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