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20)가 강하늘(28)에게 "진짜 좋아한다"고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새내기 특집으로 그려져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 배우 서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신애는 손을 번쩍 들며 "저요"라고 외쳤다. 그의 이상형은 배우 강하늘이었다.
서신애는 "강하늘 씨를 진짜 좋아한다"며 "평소에 인생술집은 (온라인) 뉴스로만 봤는데 강하늘 편은 본방 사수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하늘이랑 통화 한번 해라"라며 전화연결에 나섰다. 그러자 서신애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부끄러운 표정으로 붉게 얼굴을 물들였다.
이어 "영화제에서 한번 만났다"며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 안 나오더라. 얼굴이 빨개졌는데 강하늘 씨가 먼저 와서 사진을 찍어줬다"며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서신애는 지난해 6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이상형이 강하늘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마인드나 하시는 행동이 좋다"며 "연기도 잘하시고"라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시청자들은 "빵꾸똥꾸가 언제 저렇게 자랐냐", "너무 귀엽다"며 강하늘은 서신애를 어떻게 생각할지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편 서신애가 공개고백하며 강하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tvN '인생술집' 새내기편은 2회분에 걸쳐 오는 9일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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