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가 연인 빈지노를 항상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사진 한장을 올리며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달 28일 모델이자 가수 빈지노의 연인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는 인스타그램에 식사 직전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초바는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려는 듯 테이블에 음식들을 놓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둘이 먹기에는 음식이 너무 푸짐하다. 이들의 앞에 놓인 접시는 흰 쌀밥을 제외하고도 6접시.
미초바는 "성빈오빠(빈지노의 본명)가 잘 먹고 다니라고 했다"며 음식을 많이 주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진에 빈지노를 태그했다.
이에 팔로워들은 "한국말 많이 늘었다. 띄어쓰기도 완벽하다", "오빠래. 너무 달달하다" 등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년째 달콤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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