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병 환자가 마리화나를 흡입하고 겪는 놀라운 변화를 담은 영상이 화제다.
20년 간 파킨슨병을 앓아 온 래리 스미스씨는 근육이 뒤틀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거동이 매우 불편한 몸으로 대마초를 흡입하고 잠시 기다린다.
약 4분간 지난 후 래리는 정말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
자리에 일어난 래리는 마치 정상인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면 근육이 부드럽게 풀려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으며 굽은 근육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제 목소리가 돌아왔어요"라며 내외부의 모든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의 일부 중에서는 마리화나가 의사의 처방으로 환자들에게 처방 및 사용이 가능하며 파킨슨병 외에도 에이즈, 알츠하이머, 다발성 경화증 등 39개의 질환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파킨슨병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 강직, 언어 장애 등이 발생하는 만성적이고 진행적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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