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소시지' 나눠준 소년을 드디어 만난다.
10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오는 13일 예고로 멤버들이 각자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욜로(YOLO)란 인생은 한번뿐이라는 영어 문장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생활 방식을 뜻한다.
오는 13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음껏 사용 가능한 특별 카드와 함께 하루 동안의 자유 시간을 받게 된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욜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취미인 '피규어'를 보러 가기 위해 피규어숍을 방문했다.
이후 진실게임 추격전 편에서 자신에게 소시지를 건넨 어린이 육승우 군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보여준 육승우 군에게 유재석은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했다고 한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보내주겠다'며 공개적으로 육승우 군을 찾는다는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후 이루어진 만남에서 유재석과 승우군이 어떤 훈훈한 장면을 그려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양세형은 평소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식사대접을, 하하는 래퍼 진돗개와 자메즈와 함께 평소 하고싶었던 것을 누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예고편 중반 "한도 금액을 초과한 고객은 지금까지 이용한 모든 사용금액을 납부하셔야 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멤버들에게 전달되면서 멤버들은 충격에 빠지고 만다.
한도금액을 초과한 멤버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무한도전'이 욜로 라이프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13일 방송으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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