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배우의 부상으로 제작이 중단됐던 영화 '메이즈 러너3'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촬영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7일 MTV에서 공개된 촬영 현장에는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딜런 오브라이언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달리는 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주인공의 부상으로 인해 '메이즈 러너3'는 약 1년간 촬영이 중단돼 지난 2월 촬영을 재개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게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은 영상 속에서 전보다 살이 빠져 날렵해진 모습으로 한국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3'는 내년 초 북미 개봉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러너들이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빠져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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