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평소 고양이를 싫어하던 아부지의 근황이 소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훈훈한 웃음을 주고 있다.
분양 받은 아기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가겠다는 아들(?)의 말에 "왠만하면 데리고 오지마"라며 "털날리는거 무지 싫어해"라던 아버지.
이에 아들은 "하룬데 뭐"라며 집에 고양이를 데려간 듯한 상황.
아래는 아들이 하룻동안 데려간 고양이와 아부지와의 단란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부모님들은 반려동물 눈 한번 마주치면 저렇게 됌"이라며 아부지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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