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수퍼카 매장을 찾은 이상민이 엄청난 자동차 악세서리 가격에 놀라는 장면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상민은 22년 만에 한창 잘나가던 시절 수퍼카를 타고 다녔던 추억을 떠올리며 수퍼카 매장을 방문했고 22년 전과 달리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는 수퍼카의 가격에 놀라는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벤틀리 내부에 있던 재떨이의 가격이 800만원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꽤 놀라운 장면이었는지 "대체 어떻게 만들면 재떨이가 8백만원이냐 하냐"는 의견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어떻게 재떨이 하나가 경차 가격이냐", "벤틀리 담배 만들면 100만원쯤 하겠네", "우산은 300만원쯤 한다고 합니다" 등 초고가 자동차의 세계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
한편, 이상민은 엄청난 수퍼카의 가격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테이블 위에 놓인 부가티 모형을 보고 "저건 기념으로 살 수 있겠다"며 가격을 물었지만 "2100만원"이라는 직원의 답변에 "여기서 내가 살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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