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18)가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으며 얼굴에 흙먼지 묻힌 분장도 완벽 소화했다.
지난 28일 KBS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 예고편이 공개됐다.
특히 까무잡잡한 분장에 흙먼지를 묻히고도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깜찍함을 빛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강덕순 애정 변천사'는 1926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충청도 시골 소녀 강덕순이 짝사랑하는 오빠 김석삼을 찾기 위해 경성으로 상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소혜는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
앞서 김소혜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멤버에 뽑히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5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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