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8 S/S 패션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조세호를 우연히 만나 깜짝 놀라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8 S/S 패션쇼'에 초청된 지드래곤은 세계적인 패션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이 차에서 내려 모습을 보이자 그를 향한 언론의 플래시 세례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지드래곤은 눈에 띄는 새빨간 머리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화려한 패치의 크로스백 등으로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보여줬다.
행사장으로 이동 하던 지드래곤은 관중들 틈에서 힘겨운 표정으로 지드래곤을 부르는 개그맨 조세호를 발견하고는 "우와!"라는 소리를 내며 깜짝놀랬다.
놀라움에 잠시 얼음이 된 지드래곤은 손을 내밀고 있던 조세호를 쳐다보며 "이야~!!"라는 감탄사를 내며 반가운 표정으로 악수를 나눴다. (영상 1분40초부터)
조세호와의 뜻밖의 만남에 깜짝 놀래며 당황하는 지드래곤 모습이 담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K-POP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지드래곤은 샤넬의 유일한 남자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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