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몰라도 씽크빅 갑"이라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 온 사진에 누리꾼들의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연을 올린 누리꾼은 동네의 전자제품 매장에 갔다가 불켜진 가스렌지를 보고 순간 식겁했다면서 가까이 가보니 "불을 켜놓은게 아니라 머리끈이었다"며 깜짝 놀랬던 경험담을 전했다.
사진 속 가스렌지는 멀리서 보면 얼핏 불을 켜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스렌지의 불과 유사한 푸른색의 머리끈을 끼어 넣은 것.
이런 간단한 아이디어가 가스렌지의 주목도를 확 끌고 있어 놀라운 뿐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소름돋는다", "나도 이거 낚여본 적 있다. 정말 깜짝 놀랬다", "이건 정말 상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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