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 공현주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방송 최초로 가슴 사이즈를 공개했다.
27일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채영(이보영, 31), 공현주(33), 김영희(34)의 속옷 쇼핑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 공현주, 김영희 3인방은 한 속옷 가게 매장을 방문해 각자의 속옷 취향과 기능성 속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쇼핑에 푹 빠져들었다.
이채영은 와인색과 검정색 등 진한 색에 레이스가 달린 화려한 속옷이 취향이라고 고백했다.
반대로 공현주는 누브라 등 심플한 속옷에 관심을 보였다.
속옷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존에 입던 일반적인 속옷이 아니라 누브라 같은 기능성 속옷을 고를 때는 사이즈를 다시 측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공현주는 정확한 속옷 사이즈 측정에 나섰다.
측정 결과 공현주는 70D컵이 나왔고 뿌듯한 듯 미소를 지었다.
김영희는 80E컵이 나왔고 일동은 깜짝 놀랐다. 김영희는 환호성을 지르다가 "어쩐지 비가 올 때 어깨가 축 처지더라"며 울상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75E컵이 나왔다.
이채영과 김영희는 같은 컵이지만 둘레 사이즈가 클수록 가슴 부피가 더 커져 셋 중 가슴이 제일 큰 사람은 김영희인 것으로 드러났다.
속옷 가게 직원은 "컵 사이즈는 김영희 씨가 더 큰 거다. 같은 사이즈여도 둘레가 클수록 볼륨이 더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주소>> http://www.gomtv.com/149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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