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귀여운 눈사람을 얹은 새로운 음료를 공개된 가운데 한 누리꾼의 귀여운 시식평이 눈길이 끌고 있다.
2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스노우 돌체 라떼'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를 비롯한 MD상품을 내놓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자신이 마신 스노우 돌체 라떼의 맛을 설명하며 "일반 돌체라떼보다 커피맛이 더 강한데 충격은 화이트 초콜릿 안이 텅 비어있어서 놀랐다"며 배신감 섞인 귀여운 시식평을 남겼다.
'스노우 돌체 라떼'는 작년 크리스마스 음료인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귀여운 눈사람 초콜릿을 얹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프레소 샷과 달콤한 연유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는 애플 사이더에 상큼한 복숭아 풍미가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음료로 로즈마리와 레드 커런트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표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새로운 시즌 음료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대표 키워드인 산타, 루돌프, 눈꽃송이 등을 주제로 12월의 분위기를 표현한 다양한 제품들이며 MD상품은 총 36종에 달한다고 밝혔다.
12월 앞두고 발표된 스타벅스 시즌 음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시즌 음료 '스노우 돌체 라떼'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를 마신 사람들이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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