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뿐 아니라 겨울에도 딸기를 쉽게 접할수 있게 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빼 닮은 딸기음료가 출시돼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지고있다.
6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12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메리트리'를 재출시했다.
'메리트리'는 지난해 요거프레소가 처음 선보인 메뉴로 쌉싸름한 그린티와 상큼 달콤한 생딸기의 조화가 특징이다.
먼저 그린티 딸기 스무디에 휘핑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겹겹이 쌓은 다음 그린티 브라우니와 필라델피아 치즈 케이크를 얹었다.
이에 사람들의 후기 인증글도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메리트리'를 먹고 난 후 사진과 함께 "기분 좋은 상큼함" "치즈케익과 브라우니가 다했다"며 시즌음료 맛 후기를 남겼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누리꾼은 "위에 딸기를 먹고나니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나와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메리트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토핑 덕분에 한 잔으로 상큼·달달·쌉쌀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맛 뿐 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벌써부터 '메리트리'를 다시 찾은 많은 이들은 그들이 맛본 '메리트리'의 인증샷을 각종 SNS에 게재하고 있다.
사진 속 뽀얀 크림 위에 사뿐히 앉아 있는 새빨간 딸기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딸기 사이사이로는 그린티 브라우니와 치즈 케이크 조각이 빈틈없이 올라가 있다.
그 아래 녹색빛의 그린티 스무디는 마치 한 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메리트리'를 비롯한 딸기 메뉴들은 오는 봄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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