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해 남다른 한식 사랑을 보여준 페트리 친구 '빌푸'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페트리 친구 '빌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치를 담그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빌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방영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페트리 친구로 출연했다.
핀란드로 돌아간 빌푸는 인스타그램에 썰어놓은 양배추와 파, 마늘, 고춧가루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빌푸는 크리스마스에 먹을 메뉴로 김치를 담그고 있고 한국 친구들의 충고가 필요하다는 글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빌푸는 닭발과 갈치조림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거리낌 없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소주와 막걸리 같은 전통술을 먹으면서 감탄을 거듭하기도 했다.
이를 보던 개그맨 김준현도 "먹는 법을 제대로 아는 친구다. 나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라며 빌푸가 먹방 고수임을 인정했다.
핀란드로 돌아가서도 여전한 한식 사랑을 보이고 있는 빌푸의 모습에 국내 누리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핀란드 3인방의 매력이 돋보였던 핀란드 편은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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