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개그맨 유세윤이 UFC선수 김동현과 김종국을 상대로 담력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개그맨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담력 훈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두개를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권투를 하는 시늉을 하며 도발했다.
주먹으로 김동현의 얼굴을 때릴 듯 가까이 펀치를 달리던 유세윤은 이내 기가 죽은 듯 자리를 떴다.
두번째 영상에 유세윤과 함께 등장한 가수 김종국은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앉아있었다. 살짝 상기된 표정의 김종국 앞에서 유세윤은 보란 듯이 혀를 내밀며 특유의 깐족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유세윤은 정색을 하고 있는 김종국 앞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메롱을 하며 보는 이들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두려움을 상실한 듯한 유세윤의 신들린 도발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영상 이후 소문난 운동 마니아인 김종국이 유세윤에게 어떻게 보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유세윤의 목숨을 건 담력훈련 영상은 공개된 지 21시간 만에 조회 수 76만 건을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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