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으로 경기에만 집중하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취미 생활이 밝혀졌다.
앞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 1위를 통과, 메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멤버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무표정과 큰 목소리로 묵묵히 경기에 임하는 스킵(주장) 김은정(27) 선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은정 선수를 향한 국민들의 애정이 커지면서 그의 평소 취미에도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2013년 김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라모델과 야구를 즐기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건담을 조립하기도 하고 피규어 인증샷을 찍어 올리며 기뻐하는 일상들을 공유했다.
또 김 선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팬이다.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전 매력이다", "경기 뿐만 아니라 취미를 즐길 때도 열정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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