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우영의 동갑내기 와이프이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씩씩한 둘째 딸 정다정으로 열연중인 배우 박세영이 고혹적인 가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한 화보에서 여성스러운 소재와 부드러운 실루엣, 여기에 모던한 무드를 더한 이번 시즌 레이디 라이크 룩을 연출한 것.
인형처럼 예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을 지닌 그녀는 “요즘 드라마에서 청바지에 셔츠만 입어서 그런지 오늘 입은 원피스가 왠지 어색하게 느껴져요. 앞으로 스커트입고 여성스러워보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라며,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매치로 이뤄져 더욱 우아한 여성미가 풍기는 이번 화보는 8월20일 발행되는 <슈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박세영 ⓒ 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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