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의 ‘일일남친’으로 변신한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0회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의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 전현무-한혜진-이시언-박나래-기안84는 LA 곳곳을 함께 구경하며 영화 ‘라라랜드’의 명소를 방문, 명장면을 똑같이 재연하는 데칼코마니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이제는 제법 친해진 무지개회원들에게 사투리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와의 첫 만남에서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영화 속 명소로 안내했고, 콜로라도 브릿지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회원들의 말에 "우리도 똑같이 할까요?"라며 기꺼이 ‘일일남친’을 자처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과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 빙의해 로맨틱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우월한 모델 포스를 뽐내는 한혜진과의 커플 케미가 압도적인 비쥬얼을 자랑했다.
그는 한혜진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팔짱을 끼게 하는 등 달달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모델커플 비주얼에 한혜진과 너무 어울린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달콤한 연인 콘셉트를 시작으로 도도한 캣워크를 시전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달리기 포즈까지 취하며 망가짐을 불사하며 무지개회원들과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같은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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