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갖게된 배우 민지영(40)의 연하 남편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2일 배우 민지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남편과 셀카를 찍고 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남편의 다부진 체격과 훤칠한 용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민지영은 손가락하트로 애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민지영의 1살 연하 남편 김형균(39)도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은 롯데홈쇼핑 ‘몸짱 쇼호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람들의 관심에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됐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이후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올해 1월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월26일 오후 5시 30분. 저희 두 사람…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저는 십 년 동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얻은 무언의 두려움으로 결혼하고 일 년쯤 지나서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면서 “저의 남편이 된 이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자마자 어린아이처럼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자며 투정을 부려왔었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김형균 부부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달콤한 신혼생활과 함께 민지영의 고된 시댁 적응기를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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