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권상우와 최지우의 ‘천국의 계단’때부터 ‘특급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혹’ 8월 18일 11회 방송분에서 석훈(권상우 분)은 세영(최지우 분)의 회사에 입사한 뒤 그녀와 본격적으로 친밀해가는 과정이 그려졌고, 마지막에 이르러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같은 로맨스가 달궈지는 와중에 둘이 11년 전 같이 출연했던 ‘천국의 계단’에서 다정한 모습을 취하던 장면이 공개된 것. 둘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듯 하다.
한 제작진은 “‘유혹’에서 권상우씨와 최지우씨의 호흡은 정말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라며 “이제 둘의 사랑으로 시작되면서 어떤 전개 펼쳐질지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유혹’ 8월 19일 12회 방송분에서는 각각 키스한 석훈과 세영, 그리고 민우(이정진 분)와 홍주(박하선 분)를 둘러싼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사진 = 최지우, 권상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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