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신동호, 24)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0일 YTN Star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다.
동호와 그의 아내는 양육권에 관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아들은 아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앞서 동호의 팬들은 최근 동호의 아내 SNS에 그에 관한 사진이 사라진 것에 대해 '불화설'을 제기한 바 있다.
과거 그의 아내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힘을 얻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고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21살의 나이에 1살 연상 아내와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결혼 당시 아이돌 최연소 품절남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간 아내,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 생활을 공개해왔던 만큼 누리꾼들은 크게 놀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탈퇴 이후 드라마 '홀리랜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