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를 방문 중인 모델 한혜진(35)이 오렌지색 헤어와 함께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쇼핑몰 한스타일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찍힌 한혜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한혜진은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티셔츠에 프린지 디테일 가득한 핑크 컬러 스커트, 거기에 컬러감이 인상적인 쿨한 데님재킷을 더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지난 21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해 22일(현지시각)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MSGM 19 FW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MSGM이 선보인 2019년 봄 신상 의류를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혜진이 맨 가방은 MSGM 시그니처 M백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한혜진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한국 출신 세계적인 탑 모델이다.
최근 별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도 2006년 파리에서 협업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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