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이핑크의 쇼타임>을 통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요정돌 에이핑크가 이번엔 걸그룹답지 않은 ‘닭발 먹방’을 선사한다.
오는 목요일,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젊음의 거리 홍대를 누비는 에이핑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에이핑크는 홍대에 도착하자마자 야식 메뉴로 닭발을 선택, 요정돌 답지 않은 메뉴 선택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닭발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한 에이핑크의 ‘닭발 먹방’은 말 그대로 진짜 먹방이었다는 후문. 최근 식탐돌로 등극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른 ‘손여신’ 나은 조차,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닭발 뜯기(?)에 매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에 닭발을 들고 뜯어먹는 모습조차 과도하게 아름다워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
에이핑크 멤버 모두 닭발 마니아를 자청했지만, 멤버 보미의 ‘닭발 애정’은 남달랐다. 보미는 “(닭발의)발가락마다 다른 맛이 난다”라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발가락 하나하나 소홀함 없이 뜯어먹어야함을 강조해 큰 웃음을 사기도 했다.
홍대로 밤 외출을 떠난 요정돌의 닭발 먹방은 8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 <에이핑크의 쇼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에이핑크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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