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체모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과거 박유천의 팔다리에서 수많은 상처와 멍자국이 발견됐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유천 팬들도 이상하게 생각했다던 박유천 손팔'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박유천이 온통 상처와 피딱지, 멍으로 뒤덮힌 팔다리를 드러내고 일상을 보냈던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2017년 6월 당시 박유천을 목격한 팬이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있다.
게시물을 쓴 네티즌은 "필로폰 부작용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몸을 자꾸 긁어대 피투성이가 된 것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2017년 당시에도 이 사진은 이슈로 떠오르며 네티즌들에게 의문을 남겼다.
당시 박유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생긴 증상이라고 해명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대상포진 증상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 흉터는 당시 의문의 흉터로만 남아있다가 올해 4월 박유천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증거와 정황이 나오면서 2017년 당시에도 마약을 투약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다.
황하나가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힌 시기는 지난 2월과 3월이다.
그러나 아직 경찰 조사 중인 가운데 "이번이 과연 처음 마약을 투약한 것인지 의심된다, 과거에도 마약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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