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인공눈물을 넣고 바로 눈을 깜빡이지 말고 30초 동안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주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눈물은 하루 4~5회 점안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황제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 교수는 "인공눈물을 넣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쪽으로 점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때 안구나 눈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안 후 눈을 깜박이게 되면 성분이 눈물길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방울을 넣은 후에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점안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붙거나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돼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소프트렌즈는 눈과 렌즈의 접촉 부위가 넓어 눈과 렌즈가 흡착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한 번 개봉한 인공눈물의 사용기한은 1개월 이내다.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중에는 한 번 사용하면 버리도록 제작된 제품도 있다.
이 외에도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인공눈물 입구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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